한국전력공사(015760, KEPCO)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전력 생산과 공급을 담당하며 국가 전력망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전력 요금 정책과 국제 연료 가격 변동에 따라 실적의 등락이 크지만, 안정적인 공기업 구조 덕분에 배당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5년 10월 현재, 한국전력은 2024년 결산 기준으로 배당금을 이미 지급 완료했으며, 이번 글에서는 한국전력의 배당금 지급일, 배당 기준일, 최근 5년간 배당 내역과 2026년 배당 전망까지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 💡 “공기업 중에서도 꾸준한 배당주? 한국전력의 배당 흐름 한눈에!”
- 💰 “2025년 현재 배당금 지급 완료! 실제 배당일과 기준일은 언제일까?”
- 📊 “흑자 전환 이후 다시 시작된 배당, 한국전력의 주주환원 정책은?”
1. 한국전력 2025년 배당 개요
한국전력은 2024년 결산 기준으로 보통주 1주당 800원의 현금배당을 확정하고 2025년 4월 15일에 지급 완료했습니다. 이는 2023년 적자 시기 무배당 이후 2년 만에 배당이 재개된 것으로, 경영 정상화와 흑자 전환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기조를 복원한 결과입니다.
- 배당 기준일: 2024년 12월 31일
- 배당락일: 2024년 12월 30일
- 배당금 지급일: 2025년 4월 15일 (지급 완료)
- 보통주 1주당 배당금: 800원
- 배당금 총액: 약 2,800억 원
- 배당성향: 약 20%
한국전력은 최근 몇 년간 국제 연료비 상승으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2024년부터 연료비 조정 단가 인상과 전력요금 현실화 정책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이에 따라 배당 재개가 가능해졌으며, 향후에도 실적 회복에 따라 배당 규모가 점진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최근 5년간 한국전력 배당 내역
한국전력의 배당금은 경영 성과와 정책 요인에 따라 큰 변동성을 보여왔습니다. 특히 2021~2023년 동안은 연료비 급등으로 인해 배당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지만, 2024년부터 다시 현금배당이 재개되었습니다.
| 연도 | 배당 기준일 | 1주당 배당금(원) | 배당 지급일 | 비고 |
| 2020년 | 2020년 12월 31일 | 1,000원 | 2021년 4월 23일 | 흑자 지속, 안정 배당 |
| 2021년 | 2021년 12월 31일 | 0원 (무배당) | — | 국제 유가 상승, 대규모 적자 |
| 2022년 | 2022년 12월 31일 | 0원 (무배당) | — | 적자 지속, 재무 부담 |
| 2023년 | 2023년 12월 31일 | 0원 (무배당) | — | 전력요금 동결로 손실 확대 |
| 2024년 | 2024년 12월 31일 | 800원 | 2025년 4월 15일 | 지급 완료, 배당 재개 |
최근 5년간 배당금은 1,000원 → 0원 → 0원 → 0원 → 800원으로, 2024년 흑자 전환과 함께 다시 배당이 실시되었습니다. 한국전력은 실적 회복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배당 규모를 과거 수준(1,000~1,200원)으로 회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배당 기준일과 배당락일의 의미
배당 기준일(Record Date)은 배당금을 받을 주주를 확정하는 기준일이며, 이 날짜에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만 배당금이 지급됩니다. 반면 배당락일(Ex-Date)은 배당 권리가 사라지는 날로, 이날 이후 매수한 주식은 해당 회계연도의 배당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즉, 2024년 결산 기준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2024년 12월 30일까지 한국전력 주식을 보유해야 합니다. 12월 31일 이후에 매수한 주식은 배당 권리가 없습니다.
4. 배당금 계산법 및 실수령액 예시
배당금 계산은 다음 공식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총 배당금(세전) = 보유 주식 수 × 주당 배당금
세후 실수령액 = 총 배당금 × (1 − 0.154)
예를 들어, 한국전력 주식을 1,000주 보유한 투자자는 세전 800,000원의 배당금을 받게 되며, 배당소득세 15.4%를 제외하면 약 677,000원이 실제 입금됩니다.
배당금은 주주총회 승인 이후 약 한 달 내 증권계좌로 자동 입금되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급됩니다.
5. 배당금 조회 방법
① 증권사 MTS / HTS
증권사 앱 또는 HTS의 ‘배당조회’ 메뉴를 통해 보유 주식의 배당금 내역, 지급일, 세후 금액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② 한국예탁결제원 e투자서비스
한국예탁결제원 공식 서비스에서 배당 기준일, 지급일, 세후 배당금 금액 등을 정확하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③ 한국전력 IR 공시
전자공시시스템(DART)이나 한국전력 공식 홈페이지의 IR 메뉴에서 ‘현금배당 결정’ 공시를 확인하면 세부 금액과 일정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6. 2026년 배당 전망
2025년 기준 한국전력은 연료비 안정과 전력요금 정상화로 본격적인 실적 회복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6년 결산 기준 배당금은 1주당 900~1,000원 수준으로 상향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부 정책 방향에 따라 배당성향은 20~25% 내외로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공기업 특성상 안정적 배당 구조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장기적으로는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 확대 기조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7. 배당 투자 시 유의사항
- 배당 기준일 최소 2~3영업일 전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 대상이 됩니다.
- 배당락일 이후 매수한 주식은 배당금 지급 대상이 아닙니다.
- 배당금에는 15.4%의 배당소득세가 공제됩니다.
- 배당금은 주주총회 승인 이후 확정됩니다.
- 배당락일 전후에는 주가 조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8. 결론 및 요약
2025년 10월 현재, 한국전력은 2024년 결산 기준으로 1주당 800원의 현금배당을 확정하고 2025년 4월 15일에 지급 완료했습니다. 배당 기준일은 2024년 12월 31일, 배당락일은 12월 30일입니다.
최근 5년간 배당 흐름을 보면, 1,000원 → 0원 → 0원 → 0원 → 800원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경우 배당금은 점진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력산업의 공공성과 실적 안정성이 동시에 존재하는 만큼, 한국전력은 장기 배당 투자자에게 여전히 매력적인 종목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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